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 연예인 지옥 (문단 편집) === 아르헨도 편 === 2005년에 제작되었다. (총 3회) #1[*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어어지기에 1회만 오프닝이 존재하고 나머지 2~3회는 오프닝이 생략되었다.] 서른셋에 늦깎이로 입대한 아르헨도는 훈련소를 퇴소하여 방송국과 병사들의 환영(?)[* 사실 병사들은 신병을 환영한 게 아니라, TV에 나오려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반긴 것이다.] 을 받고 자대인 666부대로 전입하게 되는데... 전입신고식을 마친 후 무뇌중에게 보급품 주기를 받고 있는데 한참 동생인 무뇌중이 반말을 하자 아르헨도는 당황하며 형이라고 아는 체를 하였다.[* 참고로 6살 차이난다.] 그러자 무뇌중은 그를 형이 아닌 후임병으로 대하자 아르헨도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현도#s-9|Zone10000한 10새 뇌중이다.]]" 라고 발언을 하였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무뇌중은 아르헨도에게 둘이 있을땐 동생 형으로 대하지만 고참들 앞에선 계급서열로 대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며 정지혁과 최현일을 까면서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김창후를 무시하듯 씹어댔다. 근데 하필이면 짱박혀있는 손효석과 장석조가 그 말을 엿듣는 바람에 들켜버렸지만 둘은 무뇌중에게 그 심정 이해한다며 못들은걸로 해줄테니 군생활 열심히 하라고 충고하여 넘어가줬다. 이 때 정지혁이 내무반으로 들어와 아르헨도를 반겨주었다. 삼촌뻘인 신병을 보자 신기해한 정지혁은 아르헨도에게 자신의 나이가 몇살로 보이냐며 물었다. 정지혁의 액면만 봐도 나이들어 보인다고 판단한 아르헨도는 이십대후반으로 보인다고 답하자 정지혁은 그를 갈궜는데 무뇌중도 덩달아 자신은 20대 중반인데 10대 후반으로 보인다는 발언을 하다가 같이 갈굼을 당했다. 하필이면 아르헨도 전입한지 얼마 안 돼서 유격훈련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손효석과 장석조는 어떻게 하면 유격훈련을 열외하고 쉴수 있나 연구를 하고 있었다. 점호를 앞두고 소대원이 청소를 하는 도중 최현일은 정지혁에게 걸레질을 하고 있는 무뇌중과 스티붕의 달리기 내기게임을 권면했다. 최현일은 무뇌중편을 먹고 정지혁은 스티중편을 먹어 둘의 게임을 붙게 했다. 무뇌중과 스티붕은 양쪽 침상에서 빠르게 걸레질을 하는데 하필 스티붕이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아르헨도와 충돌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게임은 끝까지 완주한 무뇌중이 승리. 스티붕은 정지혁에게 갈굼을 당하고 무뇌중은 최현일에게 칭찬을 받았다...만...하필 음악이 나오는 라디오에서 아까 무뇌중이 아르헨도에게 두 고참을 까는 얘기가 녹음이 되어 먼지나도록 얻어터지고 김창후에게도 갈굼을 당했다. 사실 손효석과 장석조가 무뇌중 얘기를 엿들으면서 몰래 라디오 녹음을 한 것이였다.[* 그런데 급하게 녹음한거라 노래가 나오지 않는 테이프면에 녹음하는걸 노래 나오는 반대 면에 녹음을 해버려서 가요노래 절반을 덮어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설사 노래 나오지 않는 면에 녹음 했어도 나중에 정지혁과 최현일을 따로 불러내서 들려줬을 것이다.] 다음날 소대원들은 유격훈련을 받기위해 훈련장 까지 행군을 하는 도중 중간 지점에서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하는 도중 아르헨도가 사라지자 정지혁은 당황해 했고 혹시나 해서 인근 가게에 들렸더니 거기에 아르헨도가 몰래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있는 것이였다. 결국 아르헨도는 정지혁에게 들켜 갈굼을 당하고 말았다. 잠시 후 부대원들은 유격훈련장에 도착을 하였고 유격훈련 교관은 부대원들을 격하게 반겨주는데... #2 666부대원들이 유격훈장에 도착하자 이제부터가 장난이 아니라는 심상치 않은 느낌이 서로 긴장을 하였다. 유격훈련의 기본인 [[오와 열]]과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교관의 선착순집합 불호령에 부대원들은 반환점까니 정신없이 뛰기 시작했다. 승부욕이 강한 무뇌중은 아르헨도와 김창후 그리고 손효석과 장석조를 재치고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더 승부욕이 강한 정지혁과 최현일에 밀려서 결국엔 꼴등으로 들어왔다. 본격적인 유격체조가 시작되었다. 교관은 마지막 구령은 생략하라며 유격체조를 시켰지만 하필 김창후와 아르헨도가 마지막 구호를 외치고 말았다. 교관이 반복구호자 누구냐며 지적하자 막내 신병 이였던 아르헨도가 자수하여 조교에게 열외 군기훈련을 받았다.[* 여담으로 유격조교는 훈련소 조교와 달리 특기병이 아닌 파견병이며 계급장도 없기에 유격훈련병사 들에게 경어로 대하며 훈육을 시킨다. 물론 교관은 부사관이나 장교가 전담하기에 당연히 경어를 생략한다.] 하지만 한명 더 있다는걸 눈치첸 교관은 남은 한명 또 누구냐며 자수하라고 지적했지만 김창후는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있겄거니 하고 자수 하지 않았다. 이에 화가난 교관은 부대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직접 찾아내기 시작했다. 결국 김창후는 교관에게 들키고 말았고 열외훈련을 받기전에 정지혁 최현일에게 갈굼을 당하고 말았다. ~~근데 교관은 그걸 내버려뒀다.~~ 잠시후 유격훈련의 꽃인 PT8번 체조 온몸비틀기를 하였는데 강도 높은 체조에 힘들어한 무뇌중은 번호를 외치지 않고 립씽크를 하다가 교관에게 걸리고 말았다.[* 그것도 마지막 구령 전에 무뇌중에게 구호를 립싱크 하냐고 떡밥을 던지자 무뇌중은 바로 마지막 구령때 외쳤다. 즉 마지막 구령을 외쳐도 외치지 않아도 이미 끝난 거다...] 그렇게 고된 유격체조로 하루가 지나갔다. 다음날 장애물훈련을 위해 부대원들은 산악훈련장 까지 뜀걸음으로 이동을 하였다. 언덕길을 뜀걸음으로 이동함에 부대원들은 하나둘 지치기 시작했고 이윽고 장석조는 열외를 위해 발작연기를 하였다. 조교는 장석조가 진짜 응급환자인줄 알고 열외시키자 손효석도 장석조를 보호해 줘야 한며 같이 열외를 했다. 아르헨도도 숨을 껄떡거리며 언덕길을 달리는 도중 뒤에 누군가의 일격으로 갑지기 쓰러지고 만다. 바로 정지혁이 열외를 위해 아르헨도를 응급환자로 만들어 낸것. 결국 조교는 정지혁과 아르헨도를 열외시켰다. 잠시후 부대원들은 장애물 훈련장에 도착했고 조교는 세줄타기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조교의 시범이 어설프다는걸 느낀 정지혁은 대놓고 까지 시작했다.[* 실제로 유격훈련 시 조교에게 개기면 퇴소조치 된다.] 이를 눈치챈 조교는 정지혁을 불러서 세줄타기를 시켰는데 정지혁은 조교보다 능숙하게 통과를 하자 조교는 당황해 하였다. 그렇게 본격전으로 장애물코스 훈련을 하였고 아르헨도가 멋지게 활차훈련을 하여 또 하루가 지나갔다. #3 훈련일정을 마치고 임시막사에서 휴식을 취한 부대원들은 마지막에 남은 [[화생방 훈련]][* 화생방 훈련의 본래 의미는 전시사항 때 적이 화학무기를 살포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를 대비하는 전술훈련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가스실습은 화생방 훈련의 일부일 뿐이다. 다만 가스실습의 강도가 너무 강하기에 화생방 훈련을 가스 실습으로 인식이 된 것이다.]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었다. 장석조가 화생방훈련에 걱정을 하자 손효석은 치약하나면 걱정없다며 장석조를 다독여줬다. 한편 아르헨도는 화생방 훈련을 방지하기 위해 복식 호흡이랍시고 항문으로 들이쉬고 피부로 내쉬는(…) 호흡법으로 화생방 훈련을 버티겠다고 자신만만해하다가 정지혁이 코와 입을 막아 버리자 숨을 못 쉬어서 얻어터졌다 드디어 유격훈련의 마지막 일정인 [[가스실습|화생방 훈련]] 당일... 부대원들은 가스실에서 방독면을 벗은채 숨을 참고 있었다. 그러나 아르헨도는 호흡을 잘못하는 바람에 가스를 마셔 고통의 맛을 재대로 보고 말았다. 이때 손효석과 장석조는 치약을 이용해 발작연기를 하기 시작하자 조교는 둘을 가스실에 나가게 해줬다. 아르헨도도 뒤 따라 나가려 했지만 결국엔 실패하였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유격훈련은 낙오자 없이 무사히 마쳤고 부대원들은 부대복귀를 위해 야간행군을 하였다. 복귀 행군 도중에 고향의 향수 라는 [[군가]][* 정확히는 [[송창식]]의 노래로 올바른 제목은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cad=rja&uact=8&ved=0ahUKEwjS17H42JbaAhVKiLwKHXpnApkQtwIIJTAA&url=https%3A%2F%2Fwww.youtube.com%2Fwatch%3Fv%3DU8Dagq9-F6s&usg=AOvVaw2amEa9fbxg4tKzkNwKCSVf|병사의 향수]]>이다. 아마도 잘못된 명칭으로 와전된 듯.]를 부르는데 혼자 유행가[* [[터보(그룹)|터보]] 3집의 'Goodbye Yesterday'. 왜 이현도나 듀스의 노래가 아닌 터보의 노래를 흥얼거렸는지에 대해 얘기하자면, 고향의 향수(병사의 향수)에는 '빠밤! 빠바바바바밤!'이란 추임새 가사가 있는데, 잘 들어보면 Goodbye Yesterday의 반주와 비슷한 멜로디인 것이 특징이다.]를 부르다 최현일과 정지혁에게 털렸다[* 이 때 정지혁의 대사는 "'''아이 씨 대채 왜 꼴통만 들어오는거야 우리 부대는! 개XX야 죽을래? 뭐가 그랬나봐야! 맞았나봐 XXX야!"''']. 무뇌중은 자리를 잘못 잡았는지 계속 얼굴이 나뭇가지에 맞아 개고생 하였다. 맞은편에 지나가는 여자들을 본 병사들은 환오성을 지르며 난리를 폈다.[* 첫번째는 할머니, 두번때는 여자아이, 세번째는 여고생. 특히 여고생의 환호성이 제일 컸다.] 그와 도중에 아르헨도는 졸면서 걷다가 의도치 않게 [[호미]]질을 하는 할머니를 덮친 것(!) 때문에 또 최현일과 [[정지혁]]에게 털린다.[* 이때 아르헨도를 두들겨 패는 [[정지혁]]의 대사가 압권이다. '''"야이 미친 새X야! 나 이런 또라이 새X를 봤나! 암만 씨X, 여자가 급해도 그렇지! 할머니한테 개짓이여, 이 개새X야!"''' 다만 누가 봐도 졸면서 저지른 명백한 실수였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고 끝났다. ~~정지혁은 그래도 노인공경은 하는 모양이다.~~] 기나긴 [[행군]] 도중에 갑자기 아르헨도가 탈진상태에 이르러 쓰러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였다. 무뇌중과 스티붕은 아르헨도의 군장을 대신 들어주고 정지혁은 아르헨도를 일으켜주며 부측해줬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자대에 도착하였고 아르헨도는 감격이라도 했는지 눈물을 흘렸다. 정지혁은 잘했고 고생했다며 아르헨도를 칭찬해주고 다독여줬다.[* 바로 그때 뒤를 따르던 김창후도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려서 쓰러지자 최현일은 김창후가 어설픈 연기로 요령피우는 걸로 알고 어이없어 하며 그대로 갈구고 말았다.] 무뇌중, 스티붕유와 달리 아르헨도의 갈굼당하는 굴욕이 비교적 적게 나왔고 유격훈련에 비중을 실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스티붕유의 대사가 하나도 없어서 거의 엑스트라로 전락되었다.[* 종전에 스티붕유 편에서 더빙했던 서종현씨가 개인적으로 바뻐서 아르헨도 편에서는 더빙 지원을 할 수 없었다.] 그러한 탓인지 초반에만 무뇌중과 아르헨도와의 회화만 나눴고 스티붕과 아르헨도와는 단 한 차례도 회화를 나눈 적이 없다. 물론 무뇌중과 스티붕과도 회화를 나눈 적도 없다.[* 그리고 아르헨도와 김창후가 서로 회화를 나눈 적도 없다. 알다시피 더빙 성우가 동일인물이기 때문에(...)] 그러나 아르헨도 편이 나온 후 [[이현도]] 소속사 측에서는 강한 유감을 표했고 얼마 가지 않아 [[문희준]] 소속사 측에서 소송을 하는 바람에 구 연예인 지옥은 더 이상 연재할 수 없었다. 그리고 구 오인용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 본 편들도 폐기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하여 2002년에 시작했던 구 연예인 지옥은 총 9편을[* 무뇌중 시리즈(2편), 스티붕 시리즈(4편), 아르헨도 시리즈(3편)] 끝으로 2005년 이후 사실상 막을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